4월 26일(일) 불교문화마당 행사 중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진료' 시행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한 봉사활동

궁플란트치과 직원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함께한 보람 있는 행사

서울 종로구 조계사앞 사거리에 위치한 궁플란트 치과 최우환 원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축제 불교문화마당' 행사 중 병원 앞에 부스를 마련하여 4월 26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치과진료'를 시행했다.

평소에 어려운 형편에 치과치료를 받기 어려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들을 우선적으로 도와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였다. 이번 행사에 무료로 치과치료를 받은 분들은 모두 58명이고, 궁플란트치과 직원과 의료 및 일반 자원봉사자 30여명은 보람 있고, 뜻 깊은 행사였다고 한결같이 입을 모았다.

이번 무료 치과진료시에는 간단한 충치치료, 스켈링, 간단한 발치 등이었으며, 58명대부분의 환자들이 스켈링을 받았다.

이날 치료를 받은 임할머님(74세)은 "이렇게 훌륭하신 치과선생님이 계셨는지 몰랐네요. 연등축제가 있는 오늘같이 좋은 날 스켈링도 받고, 치과치료도 받으니, 너무 좋습니다" 라고 크게 기뻐했다. 이날 궁플란트치과 외부에 설치된 무료진료소에서 접수와 구강검진을 받고, 치료가 결정되면 바로 옆 건물에 있는 궁플란트치과 3층으로 올라가 치료를 받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궁플란트치과 치료용 의자 5대와 대기실에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기다리느라 않을 자리가 없었다. 치료를 받고 돌아가는 분들 모두 한결같이 "치료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 번 고개 숙여 인사하고 돌아갔다.

궁플란트치과 최우환 원장은 "처음 실시한 이번 행사에 치료를 받고 돌아가신 분들이나 자원봉사자로 행사에 도움을 주시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정말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치료 받고 돌아가시는 어머니 연배의 환자분이 저의 두손을 꼭 잡고 고맙습니다 라는 말씀을 연거푸 하실 때 정말 많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연등축제 불교문화마당 행사시 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치과치료 행사를 매년 개최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도 무료치과진료 행사에 무료 자원봉사자로서 동참하실 치과의사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들도 접수, 안내를 맡는 자원봉사자로서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내년에 자원봉사자로 동참할 분들은 궁플란트 치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