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

궁플란트 치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대상으로 매월 무료 치과진료소 운영

궁플란트 치과(대표원장 최우환)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009년 4월 26일, 2010년 5월 16일, 2년에 걸쳐 연등축제 기간 중에 실시했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치과진료소'를 2010년 11월 27일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월 1회씩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때: 2010년 11월 27일(토)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장소: 궁플란트 치과(조계사 앞 사거리 위치)

사회 소외계층인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어린이와 청소년,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에게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구성원 모두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 하고자 한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어린이 및 청소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 무료진료 대상이다.

주민센터(예전 동사무소)에서 발급받은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지참하고,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궁플란트 치과를 방문하면 된다. 무료 진료의 범위는 구강검진 및 스켈링, 간단한 충치치료, 간단한 발치다.

최우환 대표원장은 이번 무료 진료소 운영과 관련하여 "어려운 가정형편에 있는 우리의 이웃에게 삶에 대한 희망을 주고, 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전파하고자 합니다. 이런 뜻 깊은 행사를 통해 좀 더 많은 사회구성원들이 나눔에 동참하는데 작은 밀알이 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궁플란트 치과는 현재 종로구청,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서울노인센터, 해송지역아동센터,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조계사 등과 협력병원 조인식을 갖고, 위 기관에서 추천한 치과진료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 학생들과 무의탁 독거노인의 치과진료 및 틀니를 무료로 시술하는 의료봉사활동을 상시로 펼치고 있다.

또한, 궁플란트치과를 이용한 환자분들의 진료비 일부를 어려운 이웃 그리고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생활보조금으로 기부하여,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의 불씨를 심어주고 있다.

이와 같은 뜻 깊은 행사에 동참 하고자 하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및 일반인, 대학생 등의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매월 실시하는 이번 행사가 궁플란트치과만의 행사가 아니라, 사회구성원 모두 함께 참여하는 '사랑과 나눔의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은 궁플란트치과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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