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플란트치과_최우환 원장

1세대에서는 씹는 것만으로 만족했고, 빠르고 정밀하게 치료하는 2세대를 넘어, 환자의 구강 상태와 질병 유무, 경제적 요건까지 고려하는 3세대는 맞춤 치아치료 시대로 접어들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한국인 평균수명이 78.5세로 선진국인 미국보다 앞질러 선진국 수준에 근접하게 되었다. 이 결과로 볼 때 보통 사람의 영구치는 18세 전후에 다 자라게 되므로 60년 동안 치아를 보존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젊은 사람들은 치아가 건강하기 때문에 치아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치아관리가 소홀해져 방치하거나 풍치, 노화로 인한 치아 상실로 고민하는 중년 이상의 사람들은 치아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이처럼 잘못된 치아 관리는 잇몸상태를 나쁘게 만들어 결국 치아가 빠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해 보철치료를 하기 위해 결국 병원을 찾게 된다.

▶ 자연치아와 거의 비슷한 임플란트
보철치료의 종류는 꾸준하게 주목을 받고 있는 임플란트를 비롯하여 손상된 치아 옆에 있는 치아를 갈아서 끼우는 브릿지, 부분틀니, 크라운 등 다양하다. 하지만 다른 보철 치료는 본래 치아의 기능을 따라잡기에 부족한 부분이 지적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방법은 아니다. 음식을 씹는 저작기능이나 심미적인 부분을 본인 치아처럼 채우기에는 임플란트 치료가 가장 제격이며, 인간이 치아건강을 위해 만든 가장 이상적인 보철물이다. 하지만 누구나 다 임플란트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의학적으로 치아 및 구강조직의 기능저하는 생리학적으로도 문제가 발생하며 피부나 기타 장기에 비해 한번 훼손되면 재생할 수 없는 일회성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치아 건강은 큰 노력 없이는 유지되기 어려운 부분이다.

특히 노년기의 치아질환은 피할 수 없는 질병으로 연령이 많아질수록 충치보다는 치주염에 의해 치아를 상실하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치아가 빠지지 않더라도 마모로 인해 교합면이 닳는 교모증의 비율도 높아지게 된다. 또 당뇨병 환자의 경우 강한 사람보다 3∼4배 많은 치주 질환을 앓는 경향이 있다. 당뇨병에 걸리면 세균 감염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백혈구의 기능이 약해져서 염증이 쉽게 생기기 때문이다. 골다공증과 치아가 빠지는 현상이 동반하는 경우도 흔하다. 둘 다 뼈의 무기질 농도 저하와 관련이 있다.

또한 잇몸뼈가 너무 부족하거나 치아의 뼈가 얇은 경우는 임플란트 시술의 실패율이 높아질 수 있으니 잇몸뼈 이식술을 병행한 뒤에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등 각 환자별로 적합한 방법을 찾아 임플란트 시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최근 시술되는 임플란트는 환자의 치아상태, 모양, 잇몸의 건강 상태, 경제적인 상황 등에 맞게 적용되는 맞춤형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저작능력은 최대화 시키고, 정확한 부위에 임플란트 치료를 시행한다. 그래서 시간이 부족하거나 통증이나 마취.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많은 환자의 경우에도 별 무리 없이 치료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임플란트 치료는 통증과 출혈 등 환자 입장에선 두려운 시술이다. 임플란트가 상당히 유용한 시술이기는 하나, 통증과 만만치 않은 금액으로 인해서 수술을 미루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했다. 하지만 최근 도입된 물방울 레이저 시술로 인해 통증과 시술기간, 비용이 상당히 절감되었다. 물방울레이저 임플란트 치료는 기존 메스를 대신한 물과 빛을 통한 시술이다. 뛰어난 지혈효과로 치료 시 의사의 시야확보가 유리해져 효과적인 정확한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치료 후 만족도 또한 높으며 임플란트의 가격 또한 국산 임플란트가 생산되면서 외국에 비싼 개런티를 주는 거품을 거둬내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한 최적의 경제적인 덴탈 솔루션이라 하겠다.

궁플란트 최우환 원장은 “임플란트는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시술로써 임플란트 시술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병원을 찾아야 안전하게 성공률 높은 시술을 받을 수 있다.”며 “병원을 찾기 전 이러한 부분을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궁플란트치과 최우환 원장>

프리존뉴스 정욱 기자 (johnnyo@freezo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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